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장학재단 기금 관리
김제사랑장학재단-전북은행이 8일 금고약정을 체결하고 있다. /© 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김제사랑장학재단은 8일 차기 장학재단 금고로 선정된 전북은행과 금고약정을 체결했다.
장학재단은 행정자치부 예규(지방자치단체 금고지정 기준)를 준용해 전북 김제시에 지점이 있는 제1금융기관을 대상으로 9월23∼24일 양일간 제안서를 접수받았으나 전북은행 단 한곳만 신청을 했다.
금고선정위원회는 전북은행에 대해 신용도·재무구조 안정성, 재단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장학재단과의 협력사업 등 금고지정 적격여부에 대해 종합평가를 거쳐 차기 장학재단 금고로 최종 선정했다.
이로써 전북은행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장학재단의 모든 기금을 맡아 관리하게 된다.
2007년 8월에 설립된 김제사랑장학재단은 300억원의 장학금을 조성해 지역특성에 맞는 내 고장 학교보내기 격려금 사업을 비롯해 지평선학당 운영,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등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kjs67@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