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남대천 전경. │양양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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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은 2020년까지 20억원을 들여 남대천 하구에 친환경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남대천 송이조각공원 인근 5만500㎡ 부지엔 부력을 이용한 친환경 선착장과 클럽하우스가 조성된다.
또 수상자전거와 투명카약, 전통뗏목 등 수상레저기구를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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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조성 사업이 마무리되면 샛강형 수로 1.2㎞를 포함한 총연장 2.9㎞를 따라 수상레저기구를 타고 샛강과 본류를 순환하면서 하천 생태체험과 레저관광을 할 수 있게 된다.
양양군은 이달 중 사업관련 인허가 절차와 실시설계용역을 마칠 예정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샛강형 수로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며 “친환경 수상레포츠 체험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남대천 일대가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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