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집은 법정스님이 1963년부터 1977년까지 불교신문에 실은 시와 설화 형태의 글 등 68편을 모은 것입니다.
불교신문사는 산문으로 대중의 마음을 치유한 법정 스님이 시에도 조예도 깊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법정 스님은 불교신문 주필과 논설위원을 맡아 불교 포교를 위해 다양한 글을 썼습니다.
책의 수익금은 스님이 발족한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의 장학기금과 포교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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