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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경찰, 창원 변종 퇴폐업소 업주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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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경남 창원에서 변종 성매매를 알선하고 성행위를 관람하게 하는 등 퇴폐영업을 한 업주가 경찰에 적발됐다.

경남경찰청은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음행매개죄 혐의 등으로 업주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창원시내 한 건물에 일반음식점 허가를 받은 업소를 차려놓고 SNS를 통해 회원을 모집한 후 1인당 15만 원 상당의 입장료를 받고 입장시켜 다른 커플 회원이나 종업원과의 성행위를 알선하고 관람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6일 밤 해당 업소에 대해 단속을 벌였으며 현장에서 압수한 증거물을 조사한 후 A씨와 종업원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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