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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친환경농업 앞장' 진안군, 검사비·인증비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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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청 전경 모습.(사진= 진안군 제공) photo@newsis.com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농가부담을 줄이고 친환경농업을 확산시키고자 인증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6일 진안군에 따르면 친환경 농산물(유기·무농약)에 대한 신규 인증을 받거나 연장(갱신)을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인증에 소요되는 신청료와 관리비, 검사비 등을 지원한다.

그 외 추가로 유기 인증 20만원과 무농약 인증 15만원을 검사비로 지원해 친환경농가의 부담을 줄인다.

친환경 인증비용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도내에 주소를 두고 인증서와 검사비 영수증, 자조금 납부영수증 등을 지참해 11월 말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하면 된다.

2020년 1월 1일부터는 친환경농업 의무 교육제도가 시행돼 친환경 신규 인증 및 연장을 받을 농가는 이 교육을 이수하여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인증비용 지원으로 친환경농업 면적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농가들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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