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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용섭 시장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도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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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재학생들과 토크콘서트

"청년이 꿈 펼칠수 있는 일자리 중심 혁신 주도"

뉴스1

이용섭 광주시장이 6일 광주여대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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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이 6일 광주여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재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이 광주의 미래다' 주제의 특강을 했다.

이 시장은 특강에서 "인공지능 중심도시, 노사상생 산업평화도시, 국제비즈니스 투자환경 조성 등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미래 주도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 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며 "꿈꾸는 습관, 혁신하는 습관, 감사하는 습관 등 3가지 습관을 항상 생활화하면서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꿈을 향해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실현하기 위해 혁신, 소통, 청렴 등 3대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며 "이중 혁신은 창조적 파괴로, 나무는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고 강물은 강을 버려야 바다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Δ광주형 일자리 첫 사업인 완성차 공장 합작법인 출범 Δ도시철도 2호선 착공 Δ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Δ광주형 미래 먹거리 11대 대표 성장산업 육성 등을 설명하며 시정방향과 비전을 설명했다.

이 밖에도 Δ구직(광주청년교통수당,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등) Δ채용(청년 일경험 드림,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 등) Δ근속(청년13(일+삶)통장드림, 신(新)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Δ창업(창업자금 지원, 우수창업기업 집중 육성) 등 청년 일자리 지원 정책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학생들은 첨단기술에 밀려나는 일자리 감소, 양성 고용평등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광주시가 젊은이과의 소통과 이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다변화 하는 사회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며 "선하고 가슴이 따뜻한 광주, 원칙과 정도를 지키는 광주, 변화하고 혁신하는 광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용섭 시장의 대학 특강은 청년들에 대한 조언과 함께 광주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꿈과 희망을 갖도록 한다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호남대, 서영대, 조선대, 전남대, 광주대, 동신대에 이어 이번이 일곱 번째다.
be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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