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한-아시아 친선의 밤' 개최 |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KOICA)는 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아세안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아시아 권역 국가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2019 코이카 한-아시아 친선의 밤' 행사를개최했다.
백숙희 코이카 아프리카중동·중남미 본부 이사, 압둘 하킴 아타루드 주한 아프가니스탄 대사, 사지 멘디스 주한 스리랑카 대사 등 아시아 9개국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외교부, 코트라(KOTRA), 한국관광공사 등 한-아시아 협력 유관 정부 기관과 아시아 국제개발협력 사업에 참여하는 국내 기관 관계자, 아시아·오세아니아 권역 코이카 초청 연수 동창회장들도 함께 했다.
백숙희 코이카 이사는 6일 "한국과 아시아 국가들은 더욱 좋은 세상을 만들자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적극 벌여 아시아의 화합과 평화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wakar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