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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카자흐스탄 환자는 최근 5년간 모두 6만1159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도는 상반기에 방문한 태국과 베트남과 함께 카자흐스탄을 충북 해외 의료사업의 신규 진출 국가로 선정한 바 있다.
도는 이번 방문으로 양 지역의 의료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이상욱 도의원도 동행해 알마티시의회 관계자를 만나 해외 의료사업을 측면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호 충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충북의 해외의료사업 확대기반을 마련하고 도와 알마티시의 민간의료기관 간 비즈니스 교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료기관 중심의 교류를 시작으로 도 내 화장품과 바이오 등 보건의료산업 전반에 걸친 교류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smosjh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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