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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광주 산수동 초등학교서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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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5일 오전 11시 8분께 광주 동구 산수동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불이 났다.

광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학생과 교사 등 학교에 있던 107명 모두 건물 밖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으나 화재로 교실 1개가 모두 탔다. 불은 약 15분 만에 진화됐다.

뉴스핌

화재가 발생한 초등학교 [사진=광주 동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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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날 당시 합동 수업이 열려 해당 학급을 포함한 일부 교실은 비어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경보기가 울리자 옆 교실에서 학생을 가르치던 교사가 화염과 연기를 확인하고 대피를 유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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