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취약계층 아동 수학교재·교구 지원 협약 체결

경기 의왕시 고천동(동장 김상용)이 지난 4일 수학교재·교구 기업인 ㈜조이매스와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교재·교구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조이매스는 주 1회씩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구·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고천동에서는 아동 모집 및 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교육현장에서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조이매스의 적극적 기부 의사로 추진됐으며, 그 간 수차례 지원 대상자와 방법에 대한 실무 조율을 거쳐 협약에 이르게 됐다.

한편 김상용 동장은 “협약에 적극 참여해 주신 장흥룡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의 교육복지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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