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포화잠수사를 이용해 오전 2시 40분쯤 실종자 인양을 시도했으나 청해진함의 자동함정위치유지장치(함정이 정 위치에서 움직이지 않게 하는 장치) 전자장비의 신호 불안정으로 작업 간 안전을 고려해 포화잠수 작업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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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당국은 추락소방헬기 조난신호 장치가 작동 안됐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해 사고헬기의 조난신호장치 작동 여부는 향후 관계기관의 사고조사에서 최종 확인 가능하다고 답변했다.
또 4일 해군 관계자가 "사고 당시 헬기에 장착된 ETL신호가 송출되지 않았다. 사고헬기에서 어떠한 신호도 나온 게 없다"고 말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헬기 꼬리부분 인양은 실종자를 우선 인양한 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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