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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전북도, 올들어 중앙공모 120개 사업 선정...국비 5345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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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가 지난달 중앙공모에 1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979억원을 확보, 올들어 총 120건에 5345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전북도는 지난달에 생활SOC 복합화 사업 475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465억원 등 12개 사업이 중앙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979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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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전경[사진=전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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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도는 올해 10월까지 총 120건의 중앙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345억원을 확보, 지난해 동기4036억원보다 1309억원이 증가했다.

지난달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정주여건 개선 및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전북지역의 4개 시·군(군산, 익산, 김제, 완주)이 국비 465억원을 확보했다.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에도 2개 시·군(남원, 부안)이 선정되어 국비 1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또한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층을 위한 녹색공간을 조성하는 '녹색자금 지원 사업'에 5개 시·군(전주, 익산, 남원, 완주, 부안) 5개소가 선정 국비 9억원을 지원받는다.

농어촌 및 농생명·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는 '친환경농업기반 구축사업'에 익산 1개소, 남원 2개소가 선정되어 H/W(유기자재, 친환경 가공시설, 장비) 지원 등을 위한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

농식품소재 반가공사업에 남원 1개소, 완주 1개소가 선정되어 식품 소재 및 반가공산업 관련 시설·장비 구축비 국비 6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전북도는 11월에도 7개 사업에 국비 349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이 선정되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kjss5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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