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글로벌타임스 신문은 RCEP 회원국들이 수년에 걸친 협상을 마무리한 것은,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지지하고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반대한다는 강한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글로벌 타임스는 또 미국의 일방주의와 보호주의 정책 때문에 RCEP 협상이 더 탄력을 받았다면서, 미국이 아태 지역에서 경제적 협력보다 지정학적 경쟁에 초점을 맞춘다면 입지는 더 좁아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신문은 인도가 막판에 불참한 것은 근시안적인 결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RCEP은 한중일과 아세안, 그리고 호주와 뉴질랜드까지 모두 15개국이 참가하는 자유무역협정이며, 중국을 견제할 것으로 예상됐던 인도는 최종 타결 과정에서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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