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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영종도~신도 연결도로사업(서해평화도로 1단계 사업),빠르면 내년 하반기 착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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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투위심사 통과 …행정안전부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 포함만 남겨 놔

서해평화도로 1단계구간인 인천시 중구 영종도~신도 연결도로사업이 최종단계에 접어들었다.

현재 추세라면 내년 하반기 착공해 오는2024년에는 준공이 가능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천시는 최근 안전행정부의 제3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사업 심사에서 ‘영종~신도 평화도로사업’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통과된 사업비는 총1184억원(국비 829억원,민자355억)으로 영종~신도간 3.5㎞구간을 2차로 교량으로 연결하게 된다.
아주경제


이후 행정안전부의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에 포함시키는 최종관문만을 남겨논 해당사업은 심의통과등 일정대로 진행되면 2020년 하반기 착공해 오는2024년말쯤에는 준공이 가능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관련 인천시관계자는 “지난해9월 남북평양공동선언문 발표당시 서해경제공동특구조성에 따른 서해평화도로 건설이 주목을 받았었다”며 “이번 1단계사업이 선행돼야 2단계인 신도~강화(11.1㎞)구간이 완성되고 이후 강화~개성,강화~해주등 서해남북평화도로가 완성되는 만큼,이번사업의 중요성을 비춰볼 때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흥서 기자 phs0506@ajunews.com

박흥서 phs0506@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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