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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권영진 대구시장·이철우 경북도지사, 대구·경북 관광홍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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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 기원 선포식 개최

뉴시스

【대구=뉴시스】이철우(사진 왼쪽)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 뉴시스DB. 2019.11.05. wj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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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수도권 거주 출향 인사들과 함께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 기원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강보영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을 비롯해 류목기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명예회장, 시·군 향우회장, 자문위원회장, 대구·경북 동호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 기원을 담은 ‘아트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대구·경북 관광의 해 사업 소개, 성공 기원 특별공연, 해외 8개국의 성공 기원 선포식 응원 메시지, 성공 기원 선포 세레모니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해외 14개국 15명의 외국인 대학생으로 구성된 ‘글로벌 관광서포터즈’가 노래와 화려한 댄스를 보여주는 축하 공연이 진행돼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또한 성공 기원 선포 세레모니는 대구·경북 관광지 위치 포인트를 가지고 꽂으면 대구·경북 관광지에 빛이 나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구·경북의 빛을 찾아 관광지를 방문한다는 선언적 의미의 조형물로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대구·경북의 관광매력을 담은 관광 사진전을 둘러보면서 이제까지 몰랐던 새로운 대구·경북의 관광매력에 빠졌다.

선포식 행사 이후 권 시장과 이 도지사는 ‘2019 경북 사과 홍보 행사’가 열리는 서울광장을 찾아 사과소비촉진 이벤트, 시음·시식, 시군별 홍보·특판 행사 등에 참가해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널리 알렸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가 가진 근대문화·축제·공연 등 도심관광자원과 경북의 풍부한 역사·생태·전통자원을 묶어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면 경쟁력 있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은 2020년 관광의 해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꼭 방문해 달라진 대구·경북의 여행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했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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