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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대전시의회, 제246회 제2차 정례회 개회···67건 처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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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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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회가 5일 제24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 다음달 13일까지 3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남진근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1)이 대표 발의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 역할 및 권한 강화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고 정부와 국회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본환 의원(〃·유성구4)은 '대전하수처리장 이전 및 현대화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창구 구성', 문성원 의원(〃·대덕구3)은 '대전시와 대덕구 간 대전산업단지 내 청소·오물의 수거 및 처리 업무 시행관련 운영지원 및 개선방안', 우애자 의원(자유한국당·비례)은 '인구정책 TF팀 구성'을 집행기관에 촉구했다.

김종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의무채용, e-스포츠 상설경기장 공모선정,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 등 굵직한 숙원사업의 가시적 성과도 있었지만 스타트업 파크, 규제자유특구 선정 탈락 등 아쉬운 점도 있었다"며 "앞으로 여러 현안들을 추진하면서 소통과 협치를 통해 건설적인 대안들을 마련하자"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의원 발의 안건 27건, 조례안 47건, 동의안 7건 등 모두 6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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