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관광 활성화 모색…제주관광공사, 명사초청 특강

15일 한명수 우아한형제들 상무, 22일 손미나 작가 강연

제주관광공사 전경 /© News1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15일과 22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마을관광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마을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을관광 트렌드 2020' 명사 초청 특강을 연다고 5일 밝혔다.

15일에는 '제주 마을관광 홍보 및 마케팅 방안'을 주제로 배달앱 '배달의 민족'을 개발한 우아한 형제들의 한명수 상무가 강연한다.

한 상무는 평소 기발한 아이디어로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끌어낸 사례를 소개하고 마을관광에서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22일에는 연사로 전 KBS 아나운서이자 베스트셀러 여행작가인 손미나씨가 나선다.

손씨는 '국내‧외 마을관광 우수사례 및 트렌드’를 주제로 향후 마을관광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5일부터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0명에 한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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