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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11월 중 동절기 대비 정수생산시설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청계통합정수장을 포함한 3개 정수장(비산·포일정수장)과 2개 가압장(관양·청계가업장), 배수지 8개소 등 모두 13개 설비다.
시는 4개반 16명의 점검반을 꾸려 각 설비 옥외 노출배관류와 샘플링펌프 등 결빙 취약설비에 대해 보온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체크하고, 침전지와 농축조 표면결빙 방지용 살수펌프 가동상태도 세밀히 관찰하게 된다.
또 현장건물의 창문과 도어 밀폐상태, 염소투입실 온풍기 비치 및 실태도 확인해 발견되는 미비점을 보완할 방침이다.
겨울철 적설에 대비한 염화칼슘, 제설용 모래, 눈삽, 넉가래 등의 제설장비도 충분히 확보해놓기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정수생산설비의 보온·동파예방 조치로 겨울철에도 아무 문제없이 상수도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안양)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박재천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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