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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증평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10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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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계획 수립…2022년까지 인삼타운 재구조화 등 추진

뉴스1

증평군청.©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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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을 위촉하는 등 사업추진에 나섰다.

이날 군은 원광희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원을 단장으로 강성호 충북인삼농협 차장 등 10여명을 추진위원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지역개발사업으로 구축된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 특화산업 고도화, 선순환 경제육성 등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을 형성하는 게 목적이다.

군은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해 2022년까지 70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

인삼타운 재구조화 등 농촌 신활력 플랫폼을 구축해 시설의 복합 기능화로 인삼 유통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거점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유휴시설을 활용한 돌봄 교실 리모델링 구축으로 일터, 삶터, 쉼터 등 '3터 혁신 플랫폼'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네트워크형 학습역량 강화로 주민 거버넌스 조직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사업 후에도 자생적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이 산업 고도화를 도모하고 주민주도형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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