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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과학기술정보硏, 4차 산업혁명 융합인재 양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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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9회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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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최희윤)은 계산과학공학 활성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최희윤)은 지난 1일 전북 군산 새만금산학융합원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과 함께 ‘제9회 첨단 사이언스·교육허브개발(EDISON) 전산열유체 소프트웨어(SW)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참가자인 이공계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16팀 41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첨단사이언스·교육허브개발사업(EDISON)으로 개발된 EDISON 플랫폼에 탑재된 계산과학공학 SW를 활용해 전산열유체 분야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가상실험 연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했다.

EDISON은 슈퍼컴퓨터 연동 웹기반 플랫폼에 이공계 전문분야별 계산과학공학 SW들을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게 구축된 4차 산업 인재양성용 교육·연구 서비스다.

이번 대회에서는 시뮬레이션 해석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항공기 날개해석 분야의 연구가 소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종숙 KISTI 계산과학플랫폼센터장은 “이 대회를 통해 계산과학공학 활용을 통해 이공계 대학(원)생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고, 계산과학공학 분야와 AI를 접목한 4차 산업혁명 융합인재 양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memory44444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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