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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횡성군,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총 43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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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스핌] 김영준 기자 = 강원 횡성군이 농가들의 소득보전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6일 지급한다.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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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횡성군에 따르면 지급되는 직불금은 쌀 소득보전직접지불금과 밭 농업직접지불금, 조건불리지역직접지불금이다.

지급금액은 쌀 소득보전직접지불금 27억원, 밭 농업직접지불금 10억원, 조건불리직접지불금 6억원으로 총 43억여원이다.

직불금은 매년 1년 이상 1000㎡이상 직불금 대상 농지를 실경작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종류별 지급단가에 의해 재배면적당 금액이 산정된다.

지급단가는 쌀 소득보전직접지불금은 ha당 진흥지역 107만6416원, 비진흥지역 80만7312원이다. 밭 농업직접지불금은 ha당 진흥지역 70만2938원, 비진흥 52만7204원이다. 조건불리 직접지불금이 ha당 농지 65만원, 초지 40만원이다.

쌀 소득보전직접지불금의 단가는 전년과 동일하나 밭, 조건불리 지역직접지불금은 전년대비 ha당 약 5만원이 상승했다.

횡성군 관계자는 "이번 지급하는 직불금 외에도 도비·군비로 추가 지원하는 논농업 경영안정직불금와 밭농업직불금은 11월중 대상자를 확정하고 12월 초 지급 예정"이라고 말했다.

tommy876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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