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사에서는 최초로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자조사가 도입됐다. 전화조사를 병행해 고품질의 통계자료를 작성하고 행정자료를 최대한 활용해 응답부담을 줄였다.
또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의 전자지도를 제공해 조사대상 가구의 중복과 누락 방지를 꾀했다.
조사내용은 상세주소, 거처 종류 등 4개 기본항목과 빈집 여부, 거주가능 가구 수, 건축연도, 농림어가 여부 등 8개 특성항목 포함 총 12개 항목이다.
조사결과는 오직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응답자의 답변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횡성군 관계자는 "조사결과는 지난 5년간 가구와 주택의 변화를 반영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쓰이게 될 것"이라며 "소중한 답변이 정확한 통계 기본자료로 활용되고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고 말했다.
tommy8768@newspim.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