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과천시, ‘2019 가구주택 기초조사...2만여 가구 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 과천시(시장 김종천)가 6~25일까지빈집을 포함한 관내 모든 거처·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가구주택 기초조사’는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를 위한 표본틀 제공 등을 위한 것이다. 또 오피스텔, 기숙시설과 다중생활 시설 등의 자료 수집을 통해 준주택 통계 작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지역 내 약 2만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과천시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테블릿PC 등을 활용, 조사하는 면접 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주소, 거처 종류, 빈집 여부, 농림 어가 여부, 거주 가능 가구수, 건축 연도 등 총 12개 항목이다.

조사와 관련된 모든 사항은 통계작성을 위해서만 사용되며, 통계법에 따라 응답자의 정보는 엄격하게 보호된다.

오민영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조사가 국가 주요정책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각 가정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과천)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박재천 pjc0203@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