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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건양대, 국내 첫 교양학 석사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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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건양대 전경©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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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스1) 김종서 기자 = 논산 건양대학교는 대학원에 국내 최초로 동서양 고전 등 교양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양학 석사과정을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건양대 인문학자 및 이론과학자가 모여 개설한 이 과정은 엄선된 동서양 고전 32권을 깊이 있게 읽고 토론하는 토론식 세미나 수업으로 진행된다. 동양고전 중에는 박지원의 ‘열하일기’, 박은식의 ‘한국독립운동지혈사’, 지눌의 ‘수심결’ 등이 포함된다.

또 영역별 심화세미나 및 국내외 학술답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고전이 주는 지혜를 현장에 반영할 수 있는 고전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교양학 석사과정 원서 접수는 오는 22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양대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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