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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진북문화의집, 22일까지 '리사이클링 페이퍼 아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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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진북문화의집은 생활문화센터 전시공간 갤러리 소소에서 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이진화 페이퍼 아티스트의 '리사이클링 페이퍼 아트(펩아트)전'을 연다고 밝혔다.(사진=진북문화의집 제공)2019.11.05.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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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진북문화의집은 생활문화센터 전시공간 갤러리 소소에서 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이진화 페이퍼 아티스트의 '리사이클링 페이퍼 아트(펩아트)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알고는 있지만, 평소에 쉽게 지나치는 환경문제를 예술로써 풀어내고 페이퍼 아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전시에는 종이문화연구소 대표로 재직 중인 이진화 페이퍼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그는 꾸준한 노력과 활동 끝에 종이접기 마스터 자격증을 비롯해 각종 공예 자격증 40여개를 취득했으며, 전북 공예대전 특별상과 무형문화유산 시연 장려상 등 탄탄한 경력을 쌓고 있다.

도서관에서 훼손되고 오래돼 버려지는 책들이 연간 62만여 권이 된다는 사실을 접한 이진화 아티스트는 예술도 환경문제를 담아내야 한다고 생각해 버려진 책들을 디자인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버려진 종이와 폐도서를 재활용해 예술작품으로 탄생시켰다.

이진화 페이퍼 아티스트는 "종이 재료를 다양한 예술작품으로 창조해 리사이클링 아트를 전주의 새로운 문화영역으로 발전시키고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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