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대구과학대, 제주한라병원과 중증외상간호 특별교육과정 협약 등

대구과학대, 제주한라병원과 중증외상간호 특별교육과정 협약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는 제주한라병원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중증외상간호 특별교육과정 교육 및 취업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공동 선발 ▲교육과정의 개발 및 편성 ▲교육과정 운영 시 현장전문가 참여 ▲권역외상센터 현장실습 등 중증외상간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운영에 상호 협력한다.

대구과학대 간호대학 간호학과는 2016년 간호계 전국 최초로 중증외상간호 특별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학부과정에서 간호사의 업무 부담을 가중시키는 고난도의 외상간호를 학부 졸업 전 학습하고 실습·체험함으로써 외상센터에 입사하는 신규 간호사들의 임상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대구과학대는 권역외상센터가 운영되고 있는 경북대학교병원, 울산대학교병원, 안동병원, 원광대학교병원, 목포한국병원, 원주세브란스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등 7개 기관과 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제주한라병원과의 협약으로 협약기관은 8개 기관으로 늘어나게 됐다.

◇영진전문대학교 제5회 GIF 대구시장상

영진전문대학교는 제5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에서 아이디톤부분 대구시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씽크트리(Think Tree)팀은 이번 GIF 아이디어 경진대회 중 하나인 아이디톤 (IDEA-THON)에 참가해 주어진 주제인 스마트시티와 관련‘Fine Dust Careful’작품으로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발표해 대구시장상(2위)을 차지했다.

씽크트리(Think Tree)팀은 이 대회에서 미세먼지의 측정값으로 농도에 따른 경고 문자를 시민들에게 보내 대중교통을 이용토록 권장하는 시스템을 제시했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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