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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안양시, 창박골 도로개설과 함께 노후하수관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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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모두 완공.

뉴시스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안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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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오는 2022년까지 안양9동 도로개설과 함께 시내 노후하수관로 모두를 정비한다.

총 317억4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정비 대상 노후관은 20년 이상된 직경 300∼500mm 관이다. 총 23km에 이른다.

사업기간은 이달에 착공해 오는 2022년 12월까지 4년간에 걸쳐 진행 된다. 아울러 지난달 실시설계 용역을 마쳤다. 사업비는 국비 50%를 포함해 모두 3백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안양시 관내 하수관로 총 연장은 663km에 이르고 있다. 이중 424km가 땅에 매설 된지 20년 이상 된 상태다. 하지만 이번 정비대상은 424km 중 정밀조사를 통해 구조적으로 이상이 있는 관에 대해 정비 한다.

또 시는 총 사업비 17억4000만원을 들여 안양9동 창박골 공영주차장 주변 도로개설에 나선다. 오는 2020년 6월 준공 한다. 규모는 길이 108m, 폭 8m에 이른다.

지난 8월 사업 추진에 따른 편입 토지 보상을 모두 마쳤다. 아울러 이달 중 공사 착공을 갖는다. 이번 도로 개설은 이 지역의 도로망 구축과 함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균형개발을 위해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가 개설 되면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 제공은 물론 주거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Shpark.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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