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베이비뵨 '베이비 캐리어 무브' 출시…어깨·허리 부담경감 설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 스웨덴 육아용품 브랜드 베이비뵨(Babybjorn)은 장시간 착용해도 아이와 부모 모두 편안한 '베이비 캐리어 무브(MOVE)'를 출시했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아기와 외출을 즐기는 액티브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부모를 위해 탄생한 제품으로, 탄탄한 등받침과 허리 벨트, 두툼한 어깨 패드가 아기의 무게를 상반신 전체로 분산시켜줘 긴 시간 이동하고 오랜 시간 착용해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버클이 전면에 있고 원터치로 작동 가능해 아기를 안고 한 손으로도 탈착이 쉽다.

통기성이 우수한 3차원(3D) 메시 재질을 사용해 아기의 목, 등, 다리, 엉덩이 등 전신을 자연스럽게 감싸주며, 전 세계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섬유 안전성 인증 시스템인 '오코텍스 1등급(OEKO-TEX STANDARD CLASS 1)' 테스트를 통과한 유해물질이 없는 직물로 제작됐다.

인체공학적 머리받이가 부착돼 있어 목을 가누지 못하는 신생아들도 별도 패드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미국국제고관절협회(IHDI)로부터 고관절 탈구 안전 인증도 마쳤다.

이 제품은 신생아에서 15개월까지, 무게는 12㎏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모던하고 스포티하게 디자인해 활동성을 강조하는 한편, 세 가지 트렌디한 색상(세이지그린, 그레이, 차콜)으로 선보인다.

베이비뵨 관계자는 "무브는 장시간 착용 시 어깨와 허리에 부담을 주는 기존 아기띠의 단점을 커버한 제품으로 신생아 때부터 외출을 즐기는 활동적인 부모들에게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베이비 캐리어 무브는 베이비뵨 공식 온라인 판매처인 엔(N)스토어와 전국 백화점 에뜨와 매장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