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20일의 기적=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카누용선 남북 단일팀의 시작부터 국제 대회에 출전해 사상 최초 금메달을 획득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현장감 있게 담았다. 카누 용선 남북 단일팀이 결성되고 2018아시안게임까지 주어진 훈련 시간은 20일에 불과했다. 남북 단일팀 선수들은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기적을 완성했다. 한배를 탄 남북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남·북이 하나의 목표로 나아갈 때의 무한한 가능성 그리고 정치를 넘어 스포츠로 화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은이 김용빈씨는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으로 현재 대한카누연맹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부단장이었고 카누 용선 종목에 출전한 남북 단일팀은 금메달 한 개, 동메달 두 개를 획득했다.
◆아주 작은 목표의 힘= 삶의 목표 달성을 위해 목표를 작게 잡으라고 조언한다. 저자는 목표를 원대하게 잡아야 한다는 주장에 반대한다. 과유불급. 목표가 너무 과도했기 때문에 오히려 엄청난 노력, 열정에도 불구하고 목표 달성에 실패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목표를 세울 때 충분히 해낼 수 있을 정도로 가볍게 시작하고 목표를 최대한 작게 나누라고 조언한다.(고다마 미쓰오 지음/정미애 옮김/스몰빅라이프)
◆친절한 성 기자의 유튜브 재테크= 현직 경제 전문 기자가 20여 명의 스타 유튜버를 인터뷰했다. 콘텐츠 기획, 편집, 촬영 등의 노하우 뿐 아니라 유튜버의 수익, 철학까지 유튜버와 관련된 모든 것을 담았다. 저자는 몸값을 높이기 위해 유튜브를 이용해 1인 방송을 하라며 가장 확실한 재테크 방법이라고 강조한다.(성선화/한경피비)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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