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정수기 점검내역 이미지로 한눈에 확인

◆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기업 ◆

웅진코웨이(대표이사 이해선·안지용)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정수기AS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공기청정기 AS 부문에서는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번 수상으로 정수기AS 부문에서는 역대 13회 1위를 차지했다.

웅진코웨이는 업계 최초의 렌탈관리서비스를 시행한 기업으로 21년째 고객과 매일 만나고 있으며, 고객감동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올해 2월 정수기 점검서비스의 전문성과 위생성 강화를 위해 '코디서비스 키트'를 도입했다.

이 키트는 내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 서비스 수행자인 코디 100여 명의 경험과 의견을 반영해 개발됐다. 키트에 탑재된 필터로 정수된 깨끗한 물이 살균수로 변환돼 정수기 내부 물탱크와 유로를 살균해준다.

모든 기능은 단계별로 표준화돼 서비스되기 때문에 어느 고객이나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계별 진행 과정이 음성과 화면으로 안내돼 고객은 서비스받는 과정을 눈과 귀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소리(VOC)'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5월 'RTV시스템'을 도입했다. RTV는 'Real Time Voc'의 약자로 '음성인식(STT·Speech to Text)'을 기반으로 하는 VOC 관리시스템을 뜻한다.

이 시스템은 고객센터로 들어오는 고객의 모든 음성언어를 문자언어로 자동 변환해 고객의 주요 사항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웅진코웨이는 RTV시스템을 통해 지난 8월 한국경영인증원에서 VOC관리 국제표준규격인 'ISO 10002인증'을 획득해 VOC관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입증했다.

웅진코웨이는 고객이 안심하고 점검관리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코디 온(Cody-on)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코디 온 서비스는 모바일을 통해 제품 점검 내역이 한눈에 보이도록 시각화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코디가 점검서비스 시행 후 점검 내역을 구두상으로만 고객에게 설명할 수밖에 없었는데 코디 온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점검 내역을 이미지로 한눈에 확인하고 설명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제품 및 서비스 정보, AS에 관한 서비스를 로그인이나 앱 다운로드 등의 번거로운 과정 없이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안심QR서비스'를 올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문자메시지의 URL을 클릭하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점검이력 조회, AS 접수, 자가관리 방법, 사용설명서 확인 등이 한번에 가능해져 고객의 편의성이 확대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원호섭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