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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미감도서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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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관련 도서코너 마련해 정확한 치매 정보 제공

뉴시스

【서울=뉴시스】 미감도서관 내부에 설치된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현판. 2019.10.28. (사진=양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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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미감도서관(목동중앙남로 57-10)이 중앙치매센터가 지정하는 '2019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치매와 관련된 도서와 자료를 비치하고 있는 도서관이다.

치매도서관은 정확한 치매 정보에 대한 구민 접근성을 높이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올해 새롭게 지정된 미감도서관은 2017년 개울건강도서관, 2018년 갈산도서관에 이어 양천구에서 3번째로 선정된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이다.

미감도서관은 이달부터 3층 일반자료실에 치매정보 도서구역을 확보하고 치매와 관련된 책들을 비치한다.

구는 또 치매와 관련된 신간도서를 비치하고 '치매 바로 알기' 등 교육을 제공하고 찾아가는 치매검진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양천구 내 3곳의 공공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운영함으로써 구민들이 치매를 충분히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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