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조국 5촌 조카, '혐의 덧씌워졌다' 정경심 측 주장에 반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의 펀드 투자 관련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조 전 장관 5촌 조카 조범동 씨 측이 죄가 없는데 혐의가 덧씌워졌다는 정경심 교수 측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조 씨 변호인은 오늘 첫 재판 후 취재진과 만나 정 교수 측에서 검찰이 조 씨의 범죄 혐의를 정 교수에게 덧씌웠다고 주장한 데 대해 너무 화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사건은 관련된 공범이 많아 누구 책임이 큰지 등이 규명돼야 하는데, 정 교수 측 추장은 모든 잘못을 조 씨에게 덮어씌우려는 정치적 주장이라며, 아예 결이 다르다고 반발했습니다.

다만, 정 교수 측과 싸우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반박하지 않았고 정 교수 측과 연락한 적도 전혀 없다며, 조 씨 공소장에 정 교수나 조 전 장관이 공범으로 적시돼 있지 않아서 방어해야 할 부분도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유튜브에서 YTN스타 채널 구독하고 선물 받아 가세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