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은 "단기적으로 보면 칠레의 부분적인 마비 상황 때문에 기업 활동이 영향을 받고 기반 시설도 피해를 볼 것"이라며 만장일치로 금리를 인하했다.
칠레는 경제난과 물가 상승에 대응해 지난 6월 기준금리를 3%에서 2.5%로, 9월에는 2.5%에서 2.0%로 각각 내리는 등 금리 인하 행진을 하고 있다.
게다가 이달 들어서는 지하철 요금 인상으로 촉발된 반(反)정부 시위가 격해지면서 수도 산티아고에 비상상황이 선포되기도 했다.
경찰에 맞서는 칠레 시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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