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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40주년' 롯데리아, 국내 패스트푸드 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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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롯데리아 1호점 '소공점'(1979)/롯데G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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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40주년 엠블럼/롯데GRS


'40주년' 롯데리아, 국내 패스트푸드 시장 개척

한국 대표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1979년 국내 최초로 서양 외식 문화인 '햄버거'를 국내에 도입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제품으로 국내 패스트푸드 시장을 개척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트랜드를 선도하는 신제품 전략과 고객 편의 서비스 확대를 통해 현재 점포 수 약 1,350여개 매장을 운영하며,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롯데리아의 설립은 한국 외식산업으로서 최초의 패스트푸드 및 프랜차이즈 시대를 연 하나의 사회문화적 사건이었다. 당시 롯데리아의 출범은 향후 국내에 외국 유명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진출할 것을 예상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시장 선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신격호 명예회장의 도전 정신에서 시작됐다.

1978년 당시 국민소득 1400달러, 가구당 연간 외식비 5만원임에도 불구하고 선진국 외식산업을 면밀히 검토한 끝에 과감하게 롯데리아를 설립하게 됐다.

롯데리아는 외식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해 국내 외식산업 발전을 선도해왔다. 가맹 프랜차이즈 최초 개설, 최초 연수센터 개원, POS 시스템 도입, 가맹점 관리 시스템 등 후발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본보기가 되어왔다. 또한 다국적 패스트푸드 브랜드들의 공략에도 불구하고 40년간 국내 최고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햄버거와 디저트 등 패스트푸드에서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1998년 베트남에 첫 진출 이후 2004년 베트남의 경제 성장과 더불어 공격적인 매장 확대와 현지화 메뉴 운영으로 2011년 100호점 돌파의 성장세와 함께 3년여만에 200호점을 돌파했다. 이후 베트남 현지 가맹점 오픈과 함께 240여개 매장 운영으로 베트남 현지 M/S 1위를 고수하고 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몽골 등 동남아 시장에 진출해 현재 해외 309개 매장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1호점 프랜차이즈 협약 체결한 네팔을 포함해 총 8개국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동안의 노하우를 앞세워 글로벌 외식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40년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소년을 위한 야구교실부터 대학생 공모 프로그램인 글로벌 원정대, 결식 아동을 돕기 위한 행복배달 등 우리 주위의 고통 받는 이웃을 돕는 좋은 사람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롯데리아는 샤롯데 봉사단을 2016년 7월 출범해 헌혈 행사, 군장병 대상 햄버거 기부, 미혼한부모를 위한 'Mom 편한 프로젝트' 등 롯데리아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에 앞장서는 봉사활동 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박인웅 기자 parkiu7854@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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