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천중, '2019학년도 진로 체험 및 문학 기행' 실시

소천중, '2019학년도 진로 체험 및 문학 기행' 실시 (봉화=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소천중학교(교장 권중섭)는 건전하고 역동적인 놀이 문화와 또래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는 활동 중심의 체험과 한국의 그림 문학, 영상 문학을 살펴보는 체험 속에서 다양한 직업인들을 만나고 그들의 직업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게 위한 진로 체험 및 문학 기행을 실시했다.

진로 체험 및 문학 기행은 '용인 에버랜드'와 '한국 만화 박물관'에서 이뤄졌다.

학생들은 '용인 에버랜드'에서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동물 사육사 등 놀이공원과 관련된 직업을 알아보고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 만화 박물관'에서 한국 만화의 역사와 관련된 전시물을 해설사와 함께 살펴보며 만화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직종에 대해 탐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유정의 '봄봄'을 감상하며 한국 문학의 감수성을 느끼고 한국 문학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기도 했다.

3학년 윤다온 학생은 "옛날 만화부터 현재의 웹툰까지 다양한 만화들의 역사가 담겨 있는 전시장과 만화책 열람실 모두 인상 깊었다.

또, 김유정 작가의 '봄봄'을 애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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