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기술·사례 선보이는 ‘인더스트리 서밋’ 개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유니티 인더스트리 서밋 2019'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더 나은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선택'을 주제로 유니티 기술 및 주요 사례를 선보이는 행사다.

유니티에 따르면 키노트 연설은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 ▲팀 맥도너 유니티 산업 총괄 매니저 ▲루 첸 유니티 차이나 오토모티브 사업 총괄 등이 나와 각 산업 분야에서 유니티 엔진의 활용 사례와 가능성을 소개했다.

오후부터 시작하는 본 행사에는 ▲건축 ▲엔지니어링 ▲설계 ▲건설 분야 ▲자동차 ▲운송 등 총 24개의 세션이 열린다. 의 주제로 실제 산업 현장에서 유니티 엔진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를 발표했다.

세션은 ▲오충원 스튜디오게일 실장의 유니티를 활용한 유튜브용 애니메이션 '토몬카' 제작 사례 ▲이상화 스마트스터디 테크니컬 아티스트의 '유니티 기반 영상 콘텐츠 제작 파이프라인 구축하기' 강연 ▲김지인 팀솔루션 대표의 '유니티 엔진으로 구현한 현대중공업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 등 실제 산업 현장의 유니티 엔진 활용 방안을 발표하도록 구성됐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유니티 엔진을 각 산업에 도입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준비했다'며, '유니티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산업 분야의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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