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단풍여행 상품도 큰 인기
단풍 여행 관련 상품 판매량도 증가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달 4일부터 기차를 타고 설악산과 전북 내장산 등으로 떠나는 단풍 여행 상품을 판매 중인데 19, 20일 이틀 동안 2190명이 이 상품으로 여행지를 찾아 직전 주말의 166명보다 13배 이상으로 늘었다. 전세버스를 이용한 당일치기 단풍 여행 버스 상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지리산은 23일, 월악산 25일, 북한산 29일, 한라산은 다음 달 2일경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김소영 ksy@donga.com·사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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