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서울대 "강의 안 한 조국, 복직 논란 송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서울대 교수 복직 논란과 관련해 홍기현 서울대 교육부총장이 국민께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사과했습니다.

홍 부총장은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나와 소속 교수가 논란을 일으키고, 강의하지 못했음에도 기여 없이 다시 복직 과정을 밟게 된 데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홍 부총장은 교육공무원법상 30일 이내에 복귀 신고만 하면 복직할 수 있는 만큼 조 전 장관에 대한 별도의 제재는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지난 14일 법무부 장관직을 사퇴한 뒤 팩스로 20분 만에 서울대에 복직 신청서를 제출해 교수로 복직했습니다.

염혜원 [hyewon@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유튜브에서 YTN스타 채널 구독하고 선물 받아 가세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