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접근성과 편의성을 두루 만족하는 특수학교 부지를 위해 교육부와 협의하고 환경 훼손 우려를 제기한 환경단체와 머리를 맞대기로 했습니다.
또 장애 학생을 위한 공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갖고 부모와도 적극적으로 협의한다는 계획입니다.
장애 학생을 위한 특수학교는 2021년까지 부산대 경계 부지에 설립될 예정이었으나 금정산 훼손 문제로 논란에 휩싸여 있습니다.
손재호[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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