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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가을여행, 합천서 시티투어버스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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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주말 2개 코스 시범운행
한국일보

합천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합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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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가을 시티투어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티투어 버스는 총 2개 코스로, 1코스는 새로운 관광명소인 합천 루지체험을 시작으로 전국 최대 시대극 드라마 세트장인 합천영상테마파크, 가을 억새가 풍년인 황매산 등을 방문하는 코스다.

2코스는 합천영상테마파크와 새로운 핫플레이스 핑크뮬리 군락지, 대장경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기록문화테마파크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티투어 버스는 매주 토ㆍ일요일 오전 10시 합천읍에서 출발해 코스별로 하루 한 차례 운행할 예정이며, 합천여행업협의회에서 선착순으로 사전예약을 받아 운영한다. 요금은 1인당 1만원(만 7세 미만은 5,000원)이다.

공기택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첫 시범 운행하는 시티투어버스를 통해 합천의 랜드마크와 새롭게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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