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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서 2019 중국위해국제낚시용품박람회가 개최됐다. 중국위해국제낚시용품박람회는 매년 전 세계의 수많은 낚시 관련 업체 및 관계자들이 모여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는 교류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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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웨이하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12개국 875개사 1,569 부스 규모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 1만 5천여명의 참관객이 다녀갔다. 또한 주최 측 공식 집계에 따르면 중국 932개사 1,975명의 자국 바이어와 56개국 297개사 607명의 해외 바이어가 이번 박람회를 찾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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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 낚시용품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한국관이 2회째 따로 마련됐다. 엔에스, 아피스, 용성, 천류, 금호조침 등 15개 한국 업체가 참가해 약 110건 2백만불의 계약 상담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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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을 찾은 중국 공산당 위해시위원회 왕노명 서기장은 "위해시는 제조업이 발전한 도시로 이번을 계기로 양국간 교류 확대를 통한 경제 발전 시너지를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제공=대한민국 NO.1낚시채널 FTV(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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