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겨울철 고속도로 안전점검 서비스

25일부터 이틀간

대전CBS 고형석 기자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를 비롯해 차량 기본 상태를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고속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은 매송휴게소(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송산포도휴게소(평택시흥고속도로, 평택 방향), 화서휴게소(당진영덕고속도로, 상주 방향), 여산휴게소(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칠곡휴게소(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진영휴게소(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등 전국 6곳의 휴게소에서 이뤄진다.

한국타이어 무상점검팀은 각 휴게소에 마련된 행사장을 방문하는 운전자들에게 공기압, 마모상태, 파손 여부 등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터리, 워셔액 점검 등 차량의 기본 상태 점검과 타이어 관리 요령과 운전 성향별 타이어 선택법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점검과 현장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고급 무릎담요를 증정한다.

한국타이어는 매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하고 있다. 올해 4월과 7월에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상 점검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