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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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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대학생 지원 프로그램 ‘리얼라이즈 유어 드림’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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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리얼라이즈 유어 드림 2019’ 프로그램의 발대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리얼라이즈 유어 드림’은 블리자드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게임 및 IT업계의 예비 인재를 응원하기 위해 6년째 진행 중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함께 블리자드 자체 게임전시회 ‘블리즈컨’ 및 블리자드 본사 방문 기회를 제공한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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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삼성동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 사무실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블리자드와 한국장학재단 주요 관계자, 올해 최종 선발된 15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블리즈컨 탐방 오리엔테이션 및 안전 교육, 블리자드 게임 대회 등이 실시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블리즈컨 2019 현장을 방문하고 블리자드 본사도 탐방한다. 블리자드 핵심 개발자들과의 만남도 가진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김병무 학생(성균관대학교)은 “블리자드의 게임들이 인생에서 큰 부분을 차지해 왔기 때문에 선발되었다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곧 블리즈컨에 직접 참여해 행사장의 열기를 몸으로 직접 느끼고 수많은 콘텐츠들을 경험하며 전세계 게이머들과 함께 행사를 즐기게 되어 가슴이 뛴다”고 밝혔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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