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는 2019 국제 비즈니스 대상에서 기업문화 백서인 ‘가치창조문화 백서’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롯데지주는 ‘최우수 백서’와 ‘최우수 전자책’ 2개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롯데그룹은 지난 7월 첫 번째 가치창조문화 백서를 발간했다. 총 267쪽에 걸쳐 발자취와 성과, 문화, 사례 등을 담았다. 특히 창의적인 디자인과 도표 등을 활용해 기업문화를 효과적으로 소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제 비즈니스 대상은 전 세계 기업의 성과와 사회적 기여도 등을 평가하는 상이다. 16회째를 맞은 올해는 전 세계에서 74개국 4000여 편이 출품됐다. 출판과 마케팅, 홍보 등 16개 부문에 걸쳐 심사가 이뤄졌다.
정부욱 롯데지주 HR 혁신 실장은 “가치창조문화 백서는 1967년 창립부터 성장과 직원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걸어온 길을 되새길 수 있는 기록”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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