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소중한 친구 조코 위도도 대통령님의 취임을 축하한다. 각별한 우정의 마음을 담아 경축 특사를 파견했다"며 "인도네시아는 조코위 대통령님을 다시 선택했고, 대통령님의 포용적 리더십과 함께 인도네시아는 더욱 역동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통령님의 '진보하는 인도네시아' 비전과 한국의 신남방정책을 잘 조화해 양국이 공동 번영을 이뤄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이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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