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열병 방역현장[연합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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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농가의 경제 부담을 덜어주고자 예상 보상금 중 60억원을 선지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인천시는 살처분 이후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의 생계 지원을 위해 최장 6개월간 월 최대 337만원의 생계안정 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법령에 근거해 50%를 우선 지급하기로 하고 이번 재원을 확보했다.
시는 추가로 국비·시비를 확보하고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보상금 지급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인천에서는 지난달 23일 강화군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을 시작으로 총 5건이 발생, 반경 5km 내에 있는 39개 농가 4만3602마리의 돼지가 살처분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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