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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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마트가 대표이사를 포함하는 대규모 인사에 나섰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사장)와 부사장보·상무·상무보 등 11명을 교체하는 인사를 예고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미등기 임원 40명 가운데 11명을 한꺼번에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다. 이마트는 연말에 정기 인사를 해왔으나 올해는 시기를 당겼다.
이번 인사 대상이 된 이갑수 대표는 2014년 이마트 영업부문 대표에 오른 후 6년 동안 이마트를 이끌어온 장수 CEO다.
마케팅, MD, 판매·영업, 고객서비스를 두루 거친 유통 전문가인 이 대표는 1982년 신세계에 입사한 후 1999년 이마트 서부산점장을 맡으며 대형마트 업계에 몸을 담았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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