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6부는 특수부가 맡아오던 공직 및 기업 범죄 사건을 다루되 인지 수사는 하지 않을 예정이다.
수원고등검찰청 수원지방검찰청 |
검찰 관계자는 "사건의 성격은 앞선 특수부와 비슷하지만, 경찰의 송치사건 및 고소·고발 사건만 처리한다는 점에서 과거와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15일 검찰의 대표적 인지 수사 부서인 특수부를 축소하고 명칭을 변경하는 안건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이 안건은 서울·인천·수원·대전·대구·광주·부산 등 7개 청 가운데 서울·대구·광주 3개 청에만 특수부를 남기고 이름도 '특수부'에서 '반부패수사부'로 바꾸는 것이 골자이다.
ky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