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현장 모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뉴스1 |
(성남=뉴스1) 유재규 기자 = 18일 오후 2시2분께 경기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가천대 IT 융합대학 건물 2층 실험실에서 가스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실험실에서 누군가가 여러가지 약품을 사용해 실험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실험도구에서 가스냄새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건물 내부에 있던 수십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밖으로 대피했다. 직원 최모씨(39·여)는 어지러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험실 내 냄새를 배출하는 탈취 장비가 오작동해 건물 내부 곳곳에 가스냄새가 퍼져 나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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