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주한 미국대사관저에 무단침입 사건이 발생한 데 우려를 표한다"며 "외교부는 관계부처에 주한 미국대사관 및 관저에 대한 경계 강화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
경찰에 따르면 대진연 소속 회원 17명은 이날 오후 2시 50분쯤 사다리를 이용해 주한 미국대사관저에 진입했다. 이들은 "해리스는 이 땅을 떠나라", "분담금 인상 절대 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다 경찰에 연행됐다.
heogo@newspim.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